헬리온 서버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전체 서버 목록에서 발견하고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동안 키워온 캐릭들이 아깝지만 다시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 10만번 이상 설치되어 4.5점의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는건 매우 괜찮은 게임에 속한다고 판단됩니다.
공식 카페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및 유저들의 놀이터 역할을 하는 것 역시 데카론M을 즐기는 게임유저들이 만족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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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PC용 데카론을 할때 헬리온 서버에서 게임을 하였습니다.
데카론M을 하는 이유 역시 예전의 데카론에 대한 추억이 가장 큰 이유인 만큼 헬리온 서버 역시 저에겐 나름 의미 있는 장소 입니다.
신규유저를 위한 혜택을 이미 다 사용해 버린 상황이라 혜택 없이 새로 키우는 데에 대하여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헬리온 서버에서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데카론M 다계정
게임을 하면서 공지사항등을 잘 읽어보지 않는 터라 다양한 방법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데카론M 로그인 방법이 구글계정과 페이스북 계정 그리고 애플 계정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기에 구글 계정이 있고, 페이스북 계정을 갖고 있습니다.
두 개의 계정으로 데카론M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핸드폰 1대와 요즘 자주 사용하지 않는 태블릿 PC로 방치하다 시피 켜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릭터 육성
기존 캐릭터는 궁사와 법사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25레벨 정도까지 퀘스트를 진행하고 그 이후부터는 적당한 사냥터에 두고 방치하는 방식으로 키우고 있었기에 시간을 투자한 것 말고는 딱히 없습니다.
시간 역시 제가 뭘 했다기 보다는 그냥 데카론M 게임을 켜둔 게 거의 전부였습니다.
종종 물약을 채워준다거나 가방을 비워주는 정도의 역할만 했을 뿐입니다.
2일정도 지나서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자동분해 용매를 왕창 사서 자동분해 기능을 활성화 해 두면 가방을 비워줄 일도 없어 더욱 수월해 집니다.
궁사의 경우 화살을 사야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내지 두번정도는 상점을 반드시 이동해서 화살을 구입해야 합니다.
가방 무게의 50%를 넘으면 힐과 마나가 자동충전이 돼지 않으므로 무게를 잘 조절하여 활과 자동 물약을 구매했습니다.
사냥터는 무난하게 사냥할 수 있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30랩이 넘어가면 어차피 사냥으로 오르는 경험치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고 얼만큼의 돈을 모으느냐 차이인데 방치형으로 키우는 상황에서는 보다 안정적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사의 경우 자동사냥을 돌리는데 좀 더 수월했습니다.
화살을 살 필요가 없었기에 자동분해 기능을 활성화 한 이후부터는 정말 딱히 할 것이 없습니다.
펫과 무기는 마나충전 위주로 착용하면 어느순간 부터는 마나역시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약 1주일 정도 이렇게 방치형으로 키우면서 법사의 경우 45랩, 궁사의 경우 42랩정도까지 키웠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육성
헬리온 서버 캐릭터는 채찍 캐릭터와 법사를 선택했습니다.
각 계정당 하나씩 만들어서 우선 초반에는 퀘스트 진행을 어느정도 해야 자동 사냥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몇번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듀토리얼도 필요 없으며 일정 랩(3랩인지 5랩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30분 내외 자동사냥까지 달성 가능) 이후에는 걸어서 이동할 필요 즉시이동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즉시이동을 활용하면 퀘스트를 깨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맵을 확인하여 서약의 신상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약의 신상을 빨리 시작하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진행이 되기때문에 캐릭터 성장에 좀 더 도움이 됩니다.
9월 8일까지 제공되는 시즌패스는 서버당 1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돌려 놓으면 몇일 지나면 가장 마지막 보상인 최상급 펫과 트랜스업 소환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료 보상은 더욱 좋은 보상을 해주지만 무과금 방치형을 생각하고 있으므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기존 캐릭터보다는 성장이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두 계정 모두 헬리온 서버에서 성장 중이므로 일정 수준 이상으로 레벨이 오르면 두 캐릭터를 파티 맺어서 자동으로 돌릴 계획입니다.
아직은 여유가 안되 일기형식으로 데카론M 성장 기록만 하고 있지만 여유가 되는데로 다양한 팁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연 무과금으로 어느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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