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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feat.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음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구매 전인 분들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시고, 구매하신 분들은 소음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 합니다. 예전과 비교해 많이 줄어든 것은 맞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직접적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원리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으면서 벽걸이 또는 일반 에어컨과 같이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에어컨과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창문에 설치하면 추가공사 없이 기종에 따라 5평 이상의 공간을 시원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창기 모델과 달리 인버터 형식 또는 듀얼 인버터 형식으로 개발된 제품들(특히 파세코 PWA-3400W상품이 인기가 많습니다.)이 나오고 있으며 소음도 많이 줄어들어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에어컨과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구조이면서 자동증발방식으로 작동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소음요소가 몇 가지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초창기 모델들은 시원한 바람에 초점을 맞추어 출시하였습니다. 초창기 모델을 구매한 사람들은 생각보다 큰 소음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작사에서는 창문형 에어컨 소음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2022년 여름 신제품들은 기존대비 소음이 확연히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창문형 에어컨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파세코 PWA-3400W 제품이 소음과 성능면에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체감정도

실제 파세코 PWA-3400W제품을 구매하여 설치후 사용해본 결과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해 보자면 소음이 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사용하기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은 정도였습니다.

TV바로 뒤에 위치한 창문에 설치하였으며 TV볼륨 기준으로 보자면 평소보다 볼륨을 2 내지 3단계 더 높이면 기존과 같은 수준으로 들리는 정도였습니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컴프레셔가 작동중일 경우보다 온도가 조절되어 있는경우에는 확실히 소음이 덜한다고 느꼈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소음 줄일수 있는 요인

창문형 에어컨 중에서도 파세코 제품과 관련하여 소음을 직접 체감될 정도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파세코 신형 제품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제품들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파세코 에어컨의 경우 실외기 응축수를 자가증발방식으로 해결하며 추가로 별도의 배수구멍에 호수를 연결하여 응축수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응축수를 자가증발 방식이 아닌 호수를 연결하여 내보내는 방식을 택한다면 간단한 작업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자가증발을 위해 돌아가는 모터소리가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중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 소음을 줄인다면 정숙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파세코 에어컨 소음 줄이는 작업

파세코 에어컨의 소음을 줄이는 작업을 위해 필요한 도구는 +자 드라이버 입니다.

+자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소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작업 전에는 안전을 위하여 반드시 전원 코드를 뽑은 상태에서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나사 3개를 풀어줍니다. 나사의 위치는 파세코 에어컨 양쪽 측면 하단에 하나씩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한개는 송풍구 하단에 보이는 작은 고무패킹을 손으로 뽑아주시면 보입니다.

나사 3개를 풀었다면 파세코 에어컨 케이스를 벗겨 줍니다. 처음 작업시에는 조금 뻑뻑할 수 있지만 하단부 부터 과감하게 벗겨내시면 어렵지 않게 벗길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벗기고 파세코 에어컨 내부의 좌측 중단을 보시면 전자기판이 있습니다. 전자기판에 연결되어 있는 갈색 케이블이 자가증발 모터와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 입니다. 

자가증발 모터와 연결되어 있는 갈색 케이블을 뽑아주신 후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립시 전선이 나사에 찍히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업후 소음 차이

자가증발을 위해 돌아가는 모터의 소음이 줄어들어 확연히 체감되며 특히 실내온도가 설정온도만큼 내려가 컴프레셔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작업 전과 후의 소음차이가 더욱 확현하게 느껴집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작업 주의사항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의 소음을 줄이는 작업을 하는 경우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에어컨 뒷편 하단의 배출구에 호수를 연결하여 응축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두번째, 미미하지만 에어컨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실외기의 온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자가증발 방식이 아닌 배출 방식으로 응축수가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바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능의 저하는 매우 미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세번째,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파세코에서도 가능한 방식이라고 알려주지만 정식적인 절차가 아닌 본인이 작업한 것이므로 AS를 받는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단의 영상을 잘 참고하시고 작업 여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창문형 에어컨 소음 줄이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소음을 줄이기 위해 작업을 하며 이슈가 된다면 다음 신제품에서는 응축수 배출방식을 스위치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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